꼭 한번 다시 가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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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계획된 여행이였는데
따뜻했던 옥연정사 원락재에서의 2박 3일로 마음가득 추억부자가 되었어요.
군불의 따스함과 포근한 이부자리,
정갈한 아침식사와 향기로운 국화차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가득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도 들어보고 밤하늘의 별도 바라보며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었네요.
길이막혀 안동에서 일산까지 다섯시간이 넘는 길이였지만
돌아오는 길의 피곤함보다는 행복한 마음만 남아있네요.
내년 봄에 아이와 다시 한번 꼭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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