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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과 별 그리고 옥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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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혜진
댓글 0건 조회 4,318회 작성일 15-05-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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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연정사에 다녀간지 열흘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마음이 그곳에 있는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교수님과 특별한 제자들에게 잊을 수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밤늦게 옥연정사에 도착한 우리는 하늘에서 쏟아질듯 가득한 별을보고 그만 누워버렸어요.

누가 먼저라할것 없이 그냥 평상에누워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음은 더욱 따뜻해졌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준비해주신 국화차와 함께 밤늦도록 소중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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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알림대신 옥연정사 가득한 새소리에 깨어서는.. 선물같은 풍경에 넋을잃고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

아름다운 소나무, 그사이로 비치는 햇살.. 그리고 수줍은 꽃들이 가득했어요.

이름조차 몰랐던 그 모든 예쁜꽃들을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아름다운 말씀도 곁들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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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멈춘듯.. 소중한 추억 가득 담고.. 다시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연구하고,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

 다음에 꼭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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